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왕축 왕조 (문단 편집) == 2대에 걸친 [[민주화]] == 그러던 2000년대, 왕축 왕조의 4대 국왕인 [[지그메 싱계 왕축]]은 국민들에게 생활 수준이 아닌 행복을 주는 행복 정책을 펼치고 있었고, 이 중에는 '''부탄의 민주화'''가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부탄의 민주화는 많은 굴곡을 겪었는데, 이는 정부의 탄압 때문이 아닌 바로 '''국민들의 반대''' 때문이었다.[* 단 지그메 싱계 왕축이 처음부터 민주화에 호의적인건 아니었다. 1990년대 발생한 민주화 요구를 무혈 진압한 사례가 있기 때문. 다만 그것이 네팔계 주민이 많이 있었음을 감안해보면 확실히 1990년대의 민주화 요구는 대다수 국민들의 뜻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하다. 그랬다면 국민들이 왕이 나서서 민주화를 하자고 할때 환영할 것이지 반대할 이유는 없다.] 국민들은 자신들에게 행복을 선사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왕을 지지하고 좋아하며 살아왔기에 민주화를 원하지 않았으며, 심지어는 부탄 '''의회'''에서도 민주화를 반대했었다. 그러나 지그메 싱계 왕축은 최고의 권력에 최고의 지위를 누리고 있음에도 불구, 민주화를 추진하다가 [[2006년]] [[12월 13일]] 자신의 아들인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축에게 왕위를 넘겨주고 물러났으며,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축은 아버지가 원하던 부탄의 민주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결국 [[2008년]] [[3월 24일]], 부탄에서 민주화의 꽃인 '''총선거'''가 실시되기에 이른다.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King_Jigme_Khesar_Namgyel_Wangchuck_%28edit%29.jpg|width=300]][br]현왕(現王)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축]]의 어진 || 이와 같이 한 나라의 국민들이 아닌 '''국왕'''이 직접 나서서, 그것도 2대에 걸쳐 국민들에게 진정한 민주화를 선사해주기 위해 노력한 부탄의 민주화는 현대 [[민주주의]] 역사에서도 중요한 부분으로 평가받는다.[* 당장 한국만 해도 독재체제 밑에서 민주화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갈등과 피가 흘렀던 걸 생각하면 전제군주가 이렇게 평화롭게 민주화를 이룩했다는 점에서 주목될만한 사례이다.][* 다만 이런 이유 때문인지 부탄의 민주주의지수는 167개국 중 81위라 많이 낮은 편이다. 물론 민주화가 된지 이제 겨우 10여년 밖에 안된 것도 감안해야 하겠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